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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소박한밥상 한정식집으로 추천드려요
    쿙주부의 외식 2020. 10. 2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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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쿙주부입니다

    가을 하늘이 너무 이쁘고 파릇파릇했던 초록잎이 물들어가는 계절이 왔습니다

    구름 한 점 없는 가을 하늘이 너무 이쁘고 날씨가 너무 좋아요

     

    주말에 서산 해미에 다녀왔는데 할머니 생신이라 서산 소박한밥상에 다녀왔습니다

    서산 소박한밥상은 한정식집으로 이미 유명한 맛집이고 예약은 필수라고 합니다

    여기는 영업 시간이 12:00 ~ 15:00으로 굉장히 짧게 영업하기 때문에 미리 예약은 꼭 하고 가시기바랍니다

     

     

     

     

     

     

     

    주차장 공간은 많이 있는데 제가 갔을 때 꽉 차있어서 다른 가족은 밑에 주차했습니다

    주차장 앞에는 멋있는 소박한밥상이 위치해있습니다

    가을 하늘, 소나무와 잘 어울리는 한옥 분위기 한옥집

    사람도 많이 올텐데 왜 하루에 3시간만 영업하는지 의문이 듭니다

     

     

     

     

     

     

     

     

    주차장 옆에 보면 장독대들이 줄지어 서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장독대의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고즈넉한 느낌도 드네요

    장을 직접 담궈서 요리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연못도 있는데 크기가 생각보다 컸습니다

    풍경도 아름다운 서산 소박한밥상입니다

     

     

     

     

     

     

     

    매주 월요일 휴무이고, 점심만 예약제로 운영한다고 적혀있습니다

    메뉴는 한식상차림 하나 있으며 가격은 3인부터 1인 17,000원 , 2인은 36,000원입니다

     

     

     

     

     

     

     

    반찬이 정갈하게 정말 잘 나오며 맛도 너무 강하지 않고 조미료를 넣지 않은 맛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일반 쌀밥이 아니라 연잎밥으로 나와서 정말 좋았습니다

    건강해지는 맛이었고 반찬들과 잘 어우러져서 너무 맛있게 먹었네요

     

     

     

     

     

     

     

     

    그리고 황태채볶음이 있었는데 달짝지근하면서도 매콤하면서도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정말 맛있었습니다

    황태채볶음 집으로 가져가고 싶었네요 물론 다른 반찬들도 가져가고싶었습니다

     

     

     

     

     

     

     

    제대로였던 연입밥 안에는 팥과 콩, 대추, 은행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메인 음식이었던 보쌈인데요 고기 냄새도 안나고 부드러워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짠지무침이랑 마늘, 새우젓, 만든 된장을 상추에 싸먹으면 환상의 조합

    참고로 술은 막걸리만 팔고 있습니다

     

    거의 다 먹어갈때쯤에 쑥개떡과 조청이 나왔는데 아쉽게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쑥개떡 위에 조청을 올려 먹었는데 떡은 쫄깃하며 조청은 달달하니 후식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조청이 정말 맛있었어요

     

    서산 한정식집 찾고 계시는 분들은 서산 소박한밥상 한번 가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족들과 같이 가도 너무 좋고 연인과 같이 가도 좋을듯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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