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냉동블루베리로 스무디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쿙주부입니다!

오늘은 코스트코 냉동블루베리로 스무디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코스트코 가서 처음으로 냉동 과일을 샀는데요

가격도 저렴한데 용량이 엄청 많아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코스트코의 자체 브랜드인 커클랜드는

자체 브랜드로 생산을 하기때문에 중간 유통마진을 줄여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합니다

 

USDA 그레이드 A등급을 받았다고 합니다

 

 

 

 

 

 

냉동블루베리 뒷면에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로  표시 사항이 나와있습니다

 

 

 

 

 

 

 

자세히 보여 드리겠습니다

내용량은 2.27kg이며 원산지는 칠레입니다

그리고 씻어서 먹으라고 나와있는데 이 부분은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은 거 같습니다

저도 이번이 두 번째 만들어 먹는 거지만 처음에 만들 때는 몰라서 씻지 않고 그냥 먹었습니다

섭취방법은 실온에서 30분간 해동한 후 드시라고 나와있지만

스무디를 만들기 때문이 녹이시지 않아도 됩니다

 

 

 

 

 

 

 

 

코스트코 냉동블루베리 확대 샷

동글하니 귀엽지만 몸에도 참 좋은데요

 

미국에서 선정한 10대 슈퍼푸드라고 불리는데 항산화도 많이 들어있으며 특히 눈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과 펙틴이 들어있는데 안토시아닌은 눈에 단백질이 노화되는 것을 방지해 주며

망막염과 백내장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노화 방지에도 도움을 주며 뇌기능 활성화, 기억력 개선 효과, 치매 예방을 해준다고 합니다

혈관도 건강하게 해준다고 하는데요 블루베리 껍질에는 혈관에 침전물이 쌓이는 것을 방지해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먹지 않을 이유가 없겠죠?

 

 

 

 

 

 

 

 

스무디에 들어갈 재료!

플레인 요거트, 우유, 꿀, 블루베리

정말 간단합니다

아침밥 차리기 귀찮을 때 뚝딱해서 마시면 든든하게 출근할 수 있습니다

 

바나나를 추가해서 같이 갈이 드셔도 맛있습니다

집에 바나나가 없어서 그냥 블루베리만 갈아 넣었는데 다음엔 바나나도 사서 같이 갈아 마셔 보려구요

 

 

 

 

 

 

 

냉동블루베리를 물에 헹궈줬는데 생각보다 블루베리의 보랏빛 물이 너무 많이 빠져서

한 번만 헹궈줬습니다.

서너 번 씻으면 블루베리가 물컹해질 것만 같았어요 ㅎㅎ

 

 

 

 

 

 

플레인 요거트와 우유, 꿀 두 스푼 넣어주었습니다

플레인 요거트는 1개 다 넣었고 우유는 블루베리가 잠길 정도..? 좀 더 넣으셔도 됩니다

꿀은 사실 한 스푼 넣어서 먹었는데 두 스푼 정도는 넣어야 달게 마실 수 있습니다

 

 

 

 

 

 

 

 

재료를 모두 넣어 주었는데 벌써 색이 나옵니다

 

 

 

 

 

 

 

마침 믹서기에 스무디 기능이 있어서 눌러주니 금방 끝났습니다

블루베리를 한 대접 넣어줬더니 색이 굉장히 진하죠? 너무 먹음직스러운 색입니다

 

얼음도 같이 넣어 갈아주면 더 시원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얼음 넣어서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유리잔에 이쁘게 담아 완성!

한입 마셨는데 카페에서 파는 것처럼 정말 맛있습니다

코스트코 냉동블루베리 꼭 구매하세요

다음엔 냉동딸기, 냉동망고 구매해서 스무디 만들어 먹어봐야겠습니다

 

 

 

 

 

 

 

좀 더 달달한 스무디를 원하신다면 꿀을 세네 스푼 넣어주셔도 될 거 같아요

색도 이쁘고 맛도 좋은 블루베리!

냉동이라 보관도 오래되고 냉동이라 가격도 저렴해서

코스트코 가게 되면 한 번쯤 구매해보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